갑자기, 급하게, 친구가 연락을 하더니 뮤지컬을 보러가자고 한다.
종종 같이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니 놀랍거나 감격할만큼 고맙지는 않았지만...ㅋ
뮤지컬 제목을 물어봤더니만
창작뮤지컬 '김종욱찾기'란다...
제목은 몇번 들어본 것 같기도 하고,
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인기가 대단한 것 같다.
본 사람들도 많고, 평가도 굉장히 좋은 편이였다.
그렇게 친구를 만나서 뮤지컬을 보러 혜화역으로 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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혜화역에서 10분만 걸으면 된다던 '대학로 예술마당'은
20분은 걸어가니 나왔다 -ㅁ-;;;
그렇게 티켓본투를 받았다.
열어 본 순간! 빕스 샐러드바 1인 무료쿠폰이 들어있었다!
뭔가 횡재한 기분이랄까?ㅋㅋㅋㅋ
20분걸은거 퉁쳐주기로 했다ㅋㅋ
뮤지컬이 처음 시작 할 때에는
독특한 무대, 화려한 조명등을 둘러 보느냐고 뮤지컬에 집중 할 수가 없었는데
점점 시간이 흐를 수록 빠져들게 되었다.
배우가 단, 3명이 전부인 뮤지컬에도 불구하고 극의 전개가 빠르고 각 씬마다 의미하는 바도 컷다.
아직도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생각이 난다.
영상과 조명이 극의 재미를 더해 주고 볼거리가 많은 뮤지컬로 만들어 주었고,
뮤지컬이 뒤로 갈 수록 각각의 캐릭터에 매력을 느낄 수가 있었다.
특히!!! 멀티맨으로 맹활약을 했던 최대훈이라는 배우는 생각만해도 웃음이 나올정도로
자칫하면 밋밋할 수 있는 극에 빅재미를 더해주는 감초같은 배우였다.
그렇게 뮤지컬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데!!!
1000회를 맞이하여 이벤트를 하는 중이었다 >ㅁ<
맥주와 머핀을 먹으며 배우들과 시간을 갖을 수 있는!!
그리고...여배우 오나라씨는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했다...ㅜ
여튼! 왠지모르게 특별하고 마지막까지 즐거웠던 연극이었다.
다음에는 어떤 배우들이 연기를 할까 기대도되고
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보고싶은 볼만한 뮤지컬이었다.^ㅁ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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